2009년 12월 23일 수요일

Bing 검색 = 다음 검색 (?)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Bing의 검색결과가 다음으로 대체되었다는 뉴스가 올라왔습니다.

전자신문에서 나온 기사인데 원문은 IT블로거로 유명하신 서명덕 기자님 블로그에 있더군요

 

MS, 한글웹검색 포기?…빙 쿼리 다음에 통째 넘겨

 

설마 싶어서 Bing 검색을 해봤는데 허걱...
정말 다음 검색결과가 그대로 나오더군요..
(국가 설정을 미국으로 해놓으신 분은 기존과 동일하게 나옵니다.)

 

이건 진짜 한국검색 시장을 포기하겠다는 이야기로 보이는데...

 

어찌보면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한국에서 빙 검색이 성공할 확률은 제가 로또될 확률과 비슷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었기때문에...

 

이제 한국 MS는 검색은 버리고 다른 시장을 찾을텐데...
어디를 집중공략할지... 궁금하네요...

2009년 12월 9일 수요일

구글 검색 혁명

구글의 검색 신기술이 공개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신기술 발표회를 열고 몇가지 기술을 공개했는데요...
이번에 발표된 기술은 휴대폰을 기반으로 한 검색 기술입니다.
역시 구글이라는 말로 표현하면 될 것 같습니다.

 

1. 구글 고글

 

휴대전화 카메라로 주변의 건물 등을 촬영하면 해당 건물의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남대문을 찍으면 남대문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식입니다.
이는 인터넷에 이미 올라와 있는 사진 등을 통해서 촬영된 건물 등을 식별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비슷한 이미지를 검색해서 찾는 방식인듯 합니다.

 

2. 자동통역

 

휴대전화에 대고 한국어로 말을 하면 이를 통역하여 다른 외국어 음성으로 서비스해주는 기술입니다.
구글폰에서 적용되는 기술입니다. 2010년까지 대부분의 언어에 적용을 마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역시 대세는 모바일 쪽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모바일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기술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구글이 한발 앞서가는 듯하네요.


 

KT의 답답함...

오래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일로 블로그 관리를 못했습니다.

지난 11월, 약 2개월여간을 기다리던 아이폰 예판이 시작되자마자 폰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진행하고
아이폰을 구매했습니다.

 

비슷하게 구매를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KT의 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지경이지요..

우선 행사를 토요일에 잡아놓고 오프라인 개통행사를 갖는다고 발표한 이후 온라인 예약자들도 토요일 배송을 받을 수 있다는 구라를 작렬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배송주소를 집으로 해놨다 다음주에 오는 피를 보셨지요..)


사실 아이폰에 대한 기대치를 고려해봤을때 배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봤는데 KT는 마케팅 부분에 집착한 나머지 고객의 신뢰를 버리더군요 ㅋㅋ

 

예약판매 2~3일차에 예약하신 분들은 오히려 대리점 판매보다도 늦게 아이폰을 받았습니다.
거기다 3만원이라는 채권보전료를 납부하고서야 예약이 가능했지요...
대리점에서는 채권보전료 없고 케이스도 주는데 ㅡㅡ;;;
(폰스토어에서 받은 캐쉬로 신청한 케이스는 발송소식도 없어서 취소해버렸습니다.)

 

폰스토어 공지사항의 오류와 서비스응대 과정에서의 직원들의 무지함은 더이상 이야기 하지도 않겠습니다.

 

아무튼 KT가 이번에 한 여러 삽질들로 인해 SK의 서비스 인지도만 높여준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저 KT가 뼈를 깎는 자세로 반성하고 혁신에 나서길 바랄뿐....

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BING의 트윗 검색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위터가 예상을 깨고 MS, 구글과 검색 제휴를 맺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저를 포함해서)이 구글을 대체할 검색으로 실시간 트윗 검색을 예상했고 트위터가 직접적으로 검색사업을 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이때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예상되었던 구글,MS에 자신들의 안방을 열어준 셈입니다.

 

우선 MS는 자사검색 BING에서 트윗검색을 선보였습니다.

구글은 아직 서비스가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KOREA를 입력해보니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이미지는 눌러서 원본으로 봐주세요~ ㅋ)

 

상단은 가장 최근 트윗

하단은 가장 많은 링크가 걸린 페이지를 포함한 트윗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IDN(다국어 국가최상위도메인) 내년에 서비스 될 듯

내년에는 IDN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IDN 서비스가 시작된다면 아래와 같은 도메인이 가능해집니다.

 

naver.com = 네이버.한국
daum.net = 다음.대한민국

 

국제인터넷주소기구에서 3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IDN 도입이 승인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는 승인이 난다면 내달부터 한글 도메인 등록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2009년 10월 20일 화요일

다음, 구글 대신 오버추어와 검색 광고 계약할 듯

다음이 지난 3년간 검색광고 대행을 맡겨온 구글과 결별하고 국내 검색 광고 시장의 강자 오버추어와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구글은 엠파스에 이어 다음까지 놓치게 되면서 영향력이 크게 감소할 듯 하네요.

 

이미 네이버, 네이트, 야후, 파란 등 대형 포털의 검색 광고를 협력하고 있는 오버추어에서는 국내 2위 포털 다음을 잡게 됨에 따라 영향력이 점점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국내 시장의 90% 이상을 잡았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 듯...

 

다음 입장에서는 오버추어와의 협력으로 광고 매출 증가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그나저나 구글이 왜케 국내에서는 맥을 못추는지....

2009년 10월 7일 수요일

AT&T, VoIP 서비스 허용

미국의 AT&T가 인터넷 전화(VoIP)를 무선인터넷망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와이파이를 통해서만 가능하던 인터넷 전화가 AT&T의 무선인터넷망을 통해서도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두 명이 서로 VoIP 어플만 설치해 놓고 있으면 언제든 통화가 가능합니다.

 

사실 이 문제는 미국이나 국내나 비슷한 문제였습니다.


미국의 AT&T가 이를 제한했던 이유는 국내 통신사들이 말하는 이유와 똑같습니다.

수익 감소와 무선인터넷망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을거라는 것입니다.

 

국내이통사들의 입김과 무적 횡포야 다른데서도 많이 다루시니 굳이 쓰지 않겠습니다.

 

KT에서 아이폰 출시가 연내 이루어질 듯 보이는데 국내에서는 어떤 정책이 이루어질지 궁금합니다.

거의 '~카더라' 식의 언론 보도가 주를 이루고 있어 정확한 내용이야 나와 봐야 알 듯 합니다만....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아이폰 출시로 무선공유기에 제한을 건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이제는 부끄러워진 인터넷 강국이라는 칭호를 다시 좀 찾아왔음 좋겠습니다.

2009년 9월 21일 월요일

파란 뉴스홈 개편

1. 이시각 주요 헤드라인


- 이시각 주요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종합, 경제, 스포츠, 연예 섹션의 주요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

 

2. 경제 주요 헤드라인


- 증권섹션에서만 확인이 가능했던 증권 주요 시세와, 실시간 검색상위 조회종목을 한눈에 확인 가능

 

3. 우측 컨텐츠 영역 확대

 

2009년 9월 16일 수요일

패스트플립과 비주얼서치, 대세는 이미지 검색인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비주얼 검색을 내세우고 또 한차례 맞붙을 모양입니다.

구글은 뉴스 검색인 패스트플립을 선보였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빙(Bing)을 통해서 비주얼서치를 내놓았습니다.

 

두 서비스를 한번 살펴 볼까요?

 

 

<패스트플립>

 

구글의 패스트플립(http://fastflip.googlelabs.com/)은 뉴스를 신문사의 웹사이트 이미지 그대로 보여줍니다.
인기기사, 섹션, 제공언론사 별로 구분해서 볼 수 있습니다.
가령 스포츠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각 언론사 페이지를 이미지로 보고 직접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선택하면 일정 길이까지의 기사는 직접 볼 수 있고 전문을 다 보기위해선 해당 웹사이트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속도가 굉장히 빠른걸로 봐서 이미지를 기사별로 모두 저장해서 서비스하는 듯 합니다.


현재 약 39개 언론사가 제휴를 맺고 서비스하고 있네요.
제휴를 맺은 언론사들은 패스트플립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의 상당 부분을 쉐어한다고 합니다.

 

 

<비주얼 서치>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 '빙'에서 서비스하는 비주얼 서치는 대략적인 이미지는 생각나지만 정확한 검색어가 생각나지 않는 이용자들을 타겟으로 합니다.
대략적인 모습은 알겠는데 검색어가 생각나지 않을 경우 빙이 추천하는 이미지들을 검색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검색 결과를 찾아가는 방식입니다.


비주얼 서치는 실버라이트를 기반으로 구현이 되었는데요, 실버라이트가 설치되지 않으신 분들은 처음 1회는 설치를 하셔야합니다.


근데 비주얼서치는 사용은 해봤는데 다시 찾기가 너무 어렵군요 ㅠㅠ
이미지 캡쳐를 해놨어야하는데... 죄송 ㅠㅠ


아무튼 구글과 MS가 계속해서 비슷한 서비스들을 내놓고 자꾸 부딪히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빙은 왜 점유율이 전혀 올라가지 않는걸까요.. ㅡㅡ;;;
제가 모르게 올라가고 있는건가??

 

 


 

2009년 9월 14일 월요일

해킹당한 뉴욕타임스 홈페이지

뉴욕타임스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했다고 합니다.


13일, 씨넷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타임스 홈페이지에 가짜 백신을 다운로드하라며 결제를 요구하는 정체불명의 팝업이 나타났습니다.


이 백신은 국내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결제를 요구하고 백신 기능은 거의 없는 사기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세계 최고의 언론사 홈페이지 중 하나인 뉴욕타임스 홈페이지에 비해서 보안이 열악할 것이 분명한 국내 언론사닷컴도 많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포털 및 언론사닷컴의 주요 동향 [09/14]

<네이버>

- 네이버 국회 서비스 오픈 : 국회 정보 개인화 홈페이지 서비스

 

<다음>

- 다음 클리너 오픈 : 임시 파일, ActiveX 정리, PC감시 프로그램
- 9일, 시스템 과부하로 메일 서비스 접속 장애 발생

 

<조인스닷컴>

- 엽기,재미,신기,황당, 조인스 팝콘뉴스 오픈

네이버 국회 서비스 Open

사진은 확대해서 보세요 ^^

 

네이버가 국회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국회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네이버가 가공해서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주요 링크는 국회 홈페이지로 연결 됩니다.

 

특징은 기존 국회 사이트의 컨텐츠를 개인별로 맞춤형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원하는 위원회별 의사일정, 계류의안, 계류법률안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개인화 홈페이지이니만큼 원하는 원하는 컨테츠를 원하는 위치에 배치해서 보면 됩니다.

 

근데 사실 국회를 감시하고 국회에 관한 관심이 높아야하는 국민들이 얼마나 이용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개인화 홈페이지를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인데...
저 같은 사람들은 홈페이지 배치를 정하고 하는 일이 상당히 귀찮습니다. ㅠㅠ

ajax를 이용한 개인화 홈페이지가 처음엔 상당히 놀랍게 보이긴 했는데
쓸수록 귀차니즘....

 

개인화 홈페이지가 그래서 성공한 예가 별로 없는 걸까요? ㅋㅋ

아이구글을 3일간 사용한 유저이자 위자드닷컴을 블로그 구독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 ㅋ

2009년 9월 11일 금요일

HI(하이) 마르크스 BYE(바이) 자본주의

요새는 어떻게 가르치는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학교 다닐때 사회시간엔 이렇게 배웠습니다.

 

민주주의 <--> 공산주의
자본주의 <--> 사회주의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체제의 개념으로 반대되고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는 경제의 개념으로 반대된다...

 

뭐 얼핏 맞는 말 같기는 하지만 이게 아니라는건 대학 때 경제수업을 들으면서 대충 알게 됩니다.

 

그때 얼핏 겉멋에 마르크스 주의에 심취한답시고 관련 서적을 몇권 들춰봤었고....
마르크스에 대해서 알아 보고 했습니다.
뭐 사실 알아야 얼마나 알겠습니까...
경제학자 중에도 마르크스 주의 경제학자는 거의 없는 현실이니까요...

 

아무튼 마르크스가 쓴 걸작 '자본론'을 쉽게 풀어쓴 책이 'hi 마르크스, bye 자본주의'입니다.
마르크스 이론을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입니다.

 

초강추 드리니 꼭 읽어 보세요 ^^

아무도 조선을 모른다

 

조선은 이성계가 세운 나라...
근대 국가 이전 우리 나라 마지막 왕조...
사대주의로 물든 암울했던 시기...

 

뭐 내가 대충 생각하는 조선의 이미지

 

그 조선 역사가 품었다는 18가지 의문을 풀어보는 책입니.

읽는 내내 뭔가 좀 불편했던거는...
이 의문은 사실 정답을 알 수가 없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고 야사를 참고하고 각종 기록들을 훑어봐도
답이 안나오니깐 의문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저자는 50%의 객관적 사실과 50%의 저자 추리로 답을 제시했습니다.

읽으면서 '아 정말 그렇구나!' 라고 하기 보다는
'이 말도 맞는거 같긴한데...' 라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그러나 조선에 대해 몰랐던 점도 많이 알 수 있으니 읽어서 나쁠건 없어요

 

2009년 9월 10일 목요일

한컴 오피스, 3만원대 파격가로 판매

한글과컴퓨터가 3만원대 오피스제품군을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개인들을 대상으로 '오피스 홈 에디션'을 출시한다는 내용입니다.

가격은 3만 6천원입니다. VAT포함하면 3만 9600원 정도가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한컴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에~ 이런저런 이야기는 하지 않는게 나을 듯 합니다.

 

그나저나 공기업에서 한컴 오피스를 사용할거란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2009년 8월 27일 목요일

네이트 메타블로그 블로그독, 사전 등록 하세요

 

네이트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메타블로그 서비스 블로그독에서 사전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사전 등록을 하면 9월 7일 오픈 때 바로 검색에 반영할 수 있게끔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독에 등록이 된 블로그의 글은 포털 네이트 메인과 네이트온 등에서 노출이 가능합니다. ^^

 

응모해 보세요~~

 

블로그독 사전 등록 하기

 

 

 

2009년 8월 20일 목요일

네이버 옛날 뉴스 업데이트

 

네이버의 옛날 뉴스 서비스 DNA(디지털 뉴스 아카이브)가 1970년부터 1975년까지의 데이터를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DNA는 한겨레,동아,매일경제의 과거 지면 보기 서비스입니다.

 

과거 지면을 그대로 서비스하면서 지면내의 텍스트를 추출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한자에 쥐약인 젊은 세대를 위해 한자를 한글로 변환하여서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DNA는 서비스 런칭 이후 페이지뷰나 수익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지요.

 

각 언론사에서 비용 등의 현실적인 문제로 진행되지 못했던 과거기사 DB를 네이버의 막강한 자금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언론사의 가장 큰 컨텐츠 중 하나인 기사를 네이버에 의해서 서비스 해야만 하는 점은 아쉽기도 합니다...

2009년 8월 17일 월요일

포털 및 언론사닷컴의 주요 동향 [08/17]

[네이버]

- 네이버 뮤직에서 MP3 파일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 (130여만곡)
- 네이버 붐 생활의 게임 서비스 오픈

[파란]

- 파란 블로그 홈 개편

[조선닷컴]

- 교육 포털 '맛있는 교육' 오픈

2009년 8월 14일 금요일

허경영 - 콜미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습니다.

 

제목은 콜미

 

허경영 총재는 지난 대선에서 엄청난 폭풍을 몰고 왔던 네티즌 사이 호칭은 허본좌입니다~

 

생각해보면 황당한 공약으로 가득찼던 허경영 총재가 마이너 후보 중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한건

기존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실망감 때문이었겠지요...

 

콜미 들어보세요~~

 

 

 

2009년 8월 10일 월요일

포털 및 언론사닷컴의 주요 동향

포털 및 언론사닷컴의 주요 동향입니다.

 
1. 네이버 (http://www.naver.com)
 
- 무료 웹하드 N드라이브 오픈 베트 서비스
- 포토앨범 서비스 오픈
 

-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오픈


3. 조선닷컴 (http://www.chosun.com)
 
- 교육포털 '맛있는 교육' 오픈
 
 
4. 매경닷컴 (http://mk.co.kr)

- 메타블로그 서비스 'MK BrainN' 오픈
- 국내외 경제지표를 한눈에 보는 경제지표 서비스 오픈

국산게임, 미국 앱스토어 1위 등극

국산게임이 미국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0.99달러에 판매되는 '카툰 워스'라는 게임이 8~9일 이틀간 1위에 등극했었네요.

국내 개발자 변해준씨가 개발한 '헤비매크'란 게임이 유료 순위 5위에 오른적이 있는데 이번엔 1위에 등극했습니다.
수익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개발자들은 앱스토어를 점령하고 있는데...
막상 우리나라에 아이폰은 언제 들어올런지...

매경닷컴, 메타블로그 서비스 오픈

매경닷컴에서 지난 주 메타블로그 서비스를 신규 오픈하였습니다.


기존 메타블로그 서비스를 진행 중이던  BrainN과 제휴하여 매경닷컴의 서비스로 오픈했습니다.

이용방법이야 기존 메타블로그와 대동소이하니 관심있으신 분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매경닷컴 메타블로그 서비스 바로가기


2009년 8월 6일 목요일

스타크래프트 2, 내년으로 출시 연기

올해 출시 예정이던 블리자드의 스트크래프트2(이하 스타2)가 내년으로 출시가 연기됐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에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뭐 블리자드의 이런 행동이 한두번이 아니라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스타2의 출시 연기 원인은 온라인 배틀넷 서비스 강화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LAN 멀티플레이를 못하게 막아버린다고 하니 그럼 배틀넷을 강화하긴 해야겠지요...

배틀넷으로 하면 지금 처럼 화려한 컨트롤의 프로게이머들을 보긴 힘들거 같은데 걱정입니다. ㅎㅎ

2009년 8월 4일 화요일

포털 및 언론사닷컴의 주요 동향

지난 주 포털 및 언론사닷컴의 주요 동향입니다.


 

1. 네이버

 

- 네이버 체크아웃 : 네이버 아이디로 제휴 쇼핑몰에서 별도 로그인 없이 구매가 가능한 서비스

- 설치형 블로그 텍스타일 정식 배포

 

 

2. 조선닷컴

 

- 잡코리아와 진행한 취업 서비스가 8 31일로 종료 예정

- 포토웹진 픽토리 오픈

 

 

3. 조인스닷컴

 

- 팝콘뉴스 오픈 / 황당뉴스 등 재미있는 뉴스만 선별하여 서비스

- 한국 정보 인증과 제휴 거래 인증 서비스 도입

 

 

4. 한경닷컴

 

- 한국경제 i라디오 개국 / ~금 오전830 ~ 오후330분까지

2009년 7월 22일 수요일

구글 일식 기념 상단 이미지


일식 기념 구글 코리아 상단 이미지입니다.

국내에서는 태양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일식을 볼 수는 없고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일식이 관측될 예정입니다. ^^


2009년 7월 16일 목요일

트위터 실명제 적용 안한다?? 못한다??

방통위가 결국 트위터에 실명제 적용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는 아실만한 분들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사실 트위터에 실명제나 본인확인제를 도입한다는 얘기가 나올 때 부터 이미 여러 블로거들의 웃음거리가 되어온 방통위입니다.
이미 방통위는 유튜브에 대한 실명제 적용으로 구글에게 뒷통수를 얻어 맞은 적이 있지요.

유튜브는 국내 서비스를 정식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통위는 사실상 제제를 가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방통위는 국내 정식서비스를 런칭하고 있지도 않은 트위터를 대상으로 실명제 검토를 진행한 것입니다.

방통위가 밝힌 사유는 트위터는 사적인 공간이라는 내용인데 이란 사태 등으로 보여진 트위터의 능력이 과연 사적인 영역으로만 볼 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트위터는 경계가 모호한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이니까요...

이번 방통위 결정에는 현실적으로 트위터를 규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방통위가 트위터를 실명제 대상으로 확정한다 해도 딱히 제제를 가할 수가 없는데다 이와 유사한 서비스인 미투데이 등도 추후 제제를 가해야 할텐데 형평성도 맞지 않지요.

이는 방통위가 주창하는 실명제가 구조적으로 얼마나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사례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계속 이야기가 나오지만 해외에 서버를 둔 해외 서비스는 딱히 규제를 할 수 없고 국내 서비스만 퇴보 시키는 행태가 계속 될 것은 뻔한 내용입니다.

2009년 7월 15일 수요일

세계 지식 포럼 10월 13일~15일 개최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세계 지식 포럼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세계 지식 포럼은 10회를 맞이하여서 최대 규모로 개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포럼 주제는 '하나의 아시아, 신경제질서 그리고 경기 회복(One Asia, New Economic Order & Recovery)'입니다.

이번 포럼에 참여하는 주요 연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개리 하멜 런던 비즈니스스쿨 교수
나심 니컬러스 탈레브 뉴욕대 폴리테크닉 연구소 교수
페터 브라베크 레트마테 네슬레 회장
비즈스톤 트위터 창업자
크리스 휴스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잭 웰치 전 GE 회장
데이비드 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CEO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

2009년 7월 14일 화요일

구글 크롬 OS로 MS 공격

크롬 OS가 나온다면?

티맥스가 새로운 OS발표로 한창 시끄럽던차에
진짜 폭탄선언이 멀리 구글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구글이 크롬 OS를 1년 뒤 발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게 떡밥이 아니라면 마이크로소프트에 미사일을 날린 격입니다. ㅎㅎ
사실 K-DOS 이후 끊긴 국내 OS 개발에 많은 관심이 쏠렸었는데 티맥스는 완전히 묻히는 분위기군요..

크롬 O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와 크롬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합니다.
그럼 오피스 같은 어플은 어떻게 사용할거냐??
이미 구글 docs가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은 웹기반으로 개발해 사용하면 됩니다.

크롬 OS는 넷북 등의 기기를 대상으로 합니다.
당장 윈도우 시장을 잡아먹는건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클라우드컴퓨팅을 등에 업고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지요.

웹개발자들이 많이 필요해질 듯 합니다. ㅎㅎ

마이크로소프트는 당장 마음이 급해질 듯 합니다.
윈도우 비스타의 실패를 윈도우7으로 만회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뭐 물론 당장 윈도우가 망한다거나 크롬 OS가 모든 집집마다 윈도우를 대체할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검색시장, 광고시장을 점령한 구글이기에 OS시장이라고 점령 못할 건 없겠죠...

뭐든 다양한게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구글의 도전이 재미있게 기대됩니다. ㅎㅎ

2009년 7월 10일 금요일

7월 10일 구글 메인 : 니콜라 테슬라 탄생일

오늘 구글 메인 화면이 니콜라 테슬라 탄생일 기념이더군요~



사실 무지하게도 니콜라 테슬라가 누구인지 몰랐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듯 ㅎㅎㅎ

아래에서 확인 해 보세요~~~

니콜라 테슬라

2009년 7월 9일 목요일

와이파이 & 와이맥스 & 와이브로

무선인터넷 서비스와 관련해서 와이파이, 와이맥스, 와이브로 등이 자주 언급되는데요
사실 위 서비스(?)들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한다는건 다들 아시겠지만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저도 뭐 이동통신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기술적인 면 보다는 대략적인 개념에 대해서만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와이파이

와이파이는 Wireless Fidelity 의 약자입니다.
쉽게말하면 KT네스팟입니다. 무선인터넷 접속 장치(AP)가 설치된 곳으로 부터 일정구역 내에서 노트북 등을 통해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하려는 단말기에 무선랜카드는 당연히 필요하겠죠.
하지만 이용 가능한 거리(30~200m)가 짧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와이맥스

와이맥스는 와이파이의 짧은 이용 반경을 넓히기 위해서 탄생되었습니다.
와이맥스는 고정형, 이동형으로 구분할 수가 있는데요 이동형이 바로 와이브로입니다.
즉 와이브로는 와이맥스의 일부로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탄생 배경이나 뭐 기타 사항 등은 생략하겠습니다. 현재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와이맥스는 와이파이와 달리 수십에서 수백km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와이브로

와이브로는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쉽게 말해 모바일 와이맥스입니다.
휴대폰, PDA 등과 같은 단말기로 고속으로 이동하면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삼성전자 주도로 국내 기술로 개발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사실 이동통신회사가 무선인터넷 시장을 독점하고 있어서 크게 빛을 발휘 못하고 있지요.




2009년 7월 8일 수요일

노라조 - 고등어

노라조의 새 앨범



지구를 열심히 지키던 슈퍼맨이 올 여름 고등어로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혁씨를 좋아해서 ㅎㅎ



2009년 7월 2일 목요일

트위터... 국내에서 될까??


지금 대한민국은 여기저기 트위터 타령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란 사태로 트위터가 핫 이슈인데..
국내에서 트위터는 김연아 단 한명에 의해서 이슈가 되었죠.. (저만의 생각일까요?)
사실 아이폰에 관심이 많은 터라 이찬진 대표님의 트위터를 열심히 보고는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과연 이 트위터가 여기저기서 떠드는 것 처럼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느냐...를 생각해보면
저는 '글쎄요...' 입니다.
뭐 물론 성공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몇가지 이유를 들어 말씀드리자면...

우선 영문 서비스이고 / 기존 국내 서비스들과의 이질적인 사용 방식 / 미국과 달리 휴대폰을 통한 서비스가 자유롭지 못하고 / 꾸미기 좋아하는 한국 네티즌 특성과 맞지 않는다는 점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영문 서비스 잘 안씁니다.
국내에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싸이월드가 있고... 미투데이가 있습니다. 뭐 트위터랑 차이점은 분명 존재하지만 굳이 트위터를 쓰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남겨도 자기 트위터에 남죠.
이 점이 트위터가 정보를 확산 시키는데 기여한 점은 인정합니다만 국내 이용자가 보기엔 약간 이상한 방식입니다.
수년간 단련된 이용 습성을 바꾼다는건 진짜 어려운 일입니다.

트위터는 스마트폰 등을 통해 문자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트위터의 글자 수가 제한된 이유도 이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국내 시장은 어떤가요?? ㅡ.ㅡ
길게 말 안해도 다들 아시겠죠...

한국 사람들은 이쁜 UI를 좋아합니다.
구글이 뛰어난 검색 능력에도 수동 노가다 편집의 네이버를 이기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트위터 꾸미기 기능이라... 바탕화면 변경이 있습니다만 일반 유저가 이걸 스스로 디자인하고 변경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트위터가 국내에서 성공하려면 적어도 한국어 번역 서비스 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써놓고 보니 안티 트위터 같은데 개인적으로 트위터를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ㅡㅡ;;;


2009년 6월 22일 월요일

언론사닷컴 섹션별 트래픽 기여도

사이트 트래픽을 분석할때 어떤 컨텐츠가 사이트의 킬러 컨텐츠로 존재하고 있는지 아는건 너무나도 중요하죠...
국내에 전문적인 사이트 트래픽 분석을 해주는 업체가 여러군데 있습니다만 대부분 유료로 제공되고 있고 개인이 이용하기엔 부담이 됩니다.

아쉬운대로 알렉사닷컴을 통해 국내 언론사닷컴 5곳(조선,중앙,동아,한겨레,경향)의 분석을 시도해 봤습니다.

언론사라면 당연히 뉴스가 가장 트래픽 기여도가 높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사실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1. 조선닷컴

다른 사이트와 달리 초기면의 비중이 23.4%로 상당히 높게 나타납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하면 조선닷컴은 다이렉트로 접속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고정 이용자층이 두텁단 이야기....

bemil.chosun.com 은 '유용원의 군사세계'로 밀리터리 전문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쪽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의 컨텐츠가 4,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 조인스닷컴

1위를 차지한 zuzunza.joins.com 은 플래시/UCC 사이트로 플래시 게임 등이 인기컨텐츠입니다.

1위를 차지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결과였습니다.

일간스포츠가 2위로 스포츠 영역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어 서비스가 5위에 오른것도 눈에 띕니다.
조선닷컴과 조인스는 상당히 많은 하위사이트를 거느리고 있는데요.. 사실 나머지 사이트 트래픽의 비중은 각 1%도 안될 정도로 미비한 상황입니다.





3.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mlbpark.donga.com이 1위입니다.
조인스와 마찬가지로 스포츠 영역이 1,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국내 언론사닷컴의 트래픽 중에 연예/스포츠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큽니다.
종합지 이외에 경제지 등 전문지의 트래픽에서도 연예/스포츠는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는 네이버 뉴스캐스트의 낚시질 영향이 상당히 크죠...



쓰다보니 두서가 좀 없어졌네요 ㅎㅎ

경향과 한겨레는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 6월 19일 금요일

역시 제트폰도 국내엔 안나온다



삼성에서 스마트폰보다 똑똑(?)하다고 대대적으로 열을 내며 홍보한 제트폰이 국내에 안나온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안나오는건 아니고 나오긴 나오는데 기능을 일부 수정해서 한국형으로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제트는 뭐 유럽을 중심으로 한 GSM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라는 소리를 하는데
뭐 이런 이유야 그 동안 언론을 통해서 항상 해대는 소리라서 그냥 무시해도 될 것이고...

조만간 제트와 디자인이 비슷한 새 휴대폰이 나온다고 하는데 이게 알려진바에 의하면
CPU 성능도 제트보다 떨어지고 와이파이는 아예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은... 국내에서는 죽어도 통신사 무선인터넷망을 사용해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2009년 6월 18일 목요일

네이트, 7월 1일부터 '뉴 네이트'??

네이트가 7월 1일부로 개편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개편은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네이트와 SK컴즈의 네이트 모두 오픈마켓화를 한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24일 발표되는 세부 전략을 참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정보가 많이 부족하네요...


2009년 6월 12일 금요일

아이폰 국내 출시 안 되는 이유, 언론은 모르나

이번달 8일 진행된 WWDC를 지켜본 한국인들은 아마 상당히 실망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또한 상당히 기대를 했었는데... 실망이 큽니다.)

새로운 아이폰 3GS의 출시 국가 리스트에는 이번에도 대한민국은 없었습니다.

아이폰 출시 소문이 무성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였죠...


아래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폰이 세계 최대 IT 강국이라는 대한민국에 출시 조차 되지 않고 있는 이유를 시원스럽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사실 다들 어느 정도 알고는 있지만... 언론에서는 잘 이야기하지 않는 사실이죠...

(솔직히 속 시원한 기사입니다.)


아이폰 국내 출시 안 되는 이유, 언론은 모르나

2009년 6월 8일 월요일

네이버 뉴스, IE로만 봐라??

주말동안 컴퓨터를 끄고 살았는데 네이버가 뉴스 서비스를 개편했군요.
많은 분들이 포스팅 준비를 하실 거 같은데 제가 구독하는 분들 중에 아직 글 올리신 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개편된 네이버 뉴스에 대해서는 공지사항을 통해 이런저런 기능이 추가된 점을 밝히고 있습니다.

네이버 뉴스 개편 안내

살펴보면 우선 개선되었다는 내용은 총 8가지입니다.

01.좌측 Layer 메뉴를 도입하여 섹션별 이슈 및 속보 보기를 강화
02.이슈 템플릿을 다양화하여 주제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
03.뉴스 홈에서 주요 뉴스, 주요 이슈, 섹션별 기사를 한 눈에 확인
04.뉴스 홈 히스토리 기능을 추가하여 원하는 날짜의 주요뉴스 다시 보기 가능
05.뉴스 홈 기사박스 위치를 이용자가 설정 가능
06.포토 슬라이드 기능 제공으로 더욱 편리해진 포토 기사 보기
07.속보 리스트를 제목형/요약형/포토만으로 다양하게 선택 가능
08.8개 섹션의 가장 많이 본 뉴스 기사를 한 눈에 확인

다 좋습니다만 조금씩 둘러보다 보니 몇가지 문제점도 눈에 보입니다. (몇가지라고 하기엔 좀 심각한 것도...)

우선 01번 내용에 해당하는 레이어가... 제가 쓰는 오페라에서는 나타나질 않습니다.
웹표준을 100% 준수한다는 오페라 10 버젼에 나타나지 않는 레이어라니...

지난번에 밝혔지만 전 대한민국 0.03%에 해당하는 오페라 사용자입니다. ㅡㅡ;;




다행히 크롬에서는 레이어가 나타나더군요...
아 젠장.. 네이버 뉴스는 크롬으로 봐야겠네... 라고 하니 또 문제가 나타납니다.

주제별 이슈모음을 선택하면 여지없이 폭이 좁아지는 중단이 상당히 거슬립니다.



아직 구석구석 다 살펴보지 않아서 우선은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사실 웹표준을 완벽하게 구현한다는게 아직은 쉽지 않다는건 저도 인정합니다.
더군다나 IE 사용률이 90%가 넘는 우리나라에서 굳이 웹표준을 준수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당연히 그러하다라고 말해야하는지도 고민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1위 포털이면서 웹표준을 추구한다고 공공연히 밝히고 있는 네이버의 이번 행보는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네이버님들 오페라 레이어 문제는 좀 해결해주세요.. ㅡㅡ

(참고로 제가 파폭은 거의 사용을 안하는 관계로 테스트를 못해봤습니다.)

2009년 6월 3일 수요일

파란 모바일 전용 페이지 개편

얼마전 네이버가 모바일 전용 페이지(http:/m.naver.com)를 오픈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의 모바일 공세에 맞춰 파란도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합니다.


파란은 다음이나 네이버보다 앞서서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서비스해 왔는데요
다음,네이버의 공세에 맞춰서 기능 개선을 통해 이용자를 놓치지 않기 위한 포석으로 보입니다.

새로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살펴보면

1. 모바일 기기의 해상도나 화면 이용 방향에 맞게 인터페이스가 자동 전환
2. 초기면 디자인 변경 및 로딩속도 업그레이드
3. 서비스 메뉴 재구성

크게 이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뭐 대략적인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만 서비스 페이지를 보면 다음과 파란의 페이지는 구분이 안될 정도로 구성이 거의 비슷합니다.
상단에는 뉴스, 하단에는 카툰이 공통으로 서비스 되고 있지요...

결국에는 비슷하게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화면을 올리고 싶은데... 제 폰이 풀브라우징폰이 아닌 관계로... 생략... 쿨럭..

2009년 5월 29일 금요일

국내와 해외 웹브라우저 사용 현황

행정안전부에서 웹표준을 추진하면서 지난 주 발표한 자료 중 웹브라우저 이용 현황에 관한 자료입니다.



국내 IE 점유율은 98.6%입니다. 
전세계적으로도 물론 IE의 점유율이 가장 높기는 합니다만 국내에서는 말이 필요 없죠.

저는 대한민국에 0.03% 밖에 없는 오페라 사용자 입니다. ㅎㅎㅎㅎ

2009년 5월 28일 목요일

구글도 노무현 대통령 추모 동참

지난 번 글을 통해서 각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각 포털들의 메인화면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구글은 변화가 없어서 의문을 가졌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구글도 변화를 줬네요.


검은 리본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문구가 추가 되었습니다.

2009년 5월 27일 수요일

트위터 사용 시작

오늘 보니 김연아 선수도 트위터를 사용한다고 기사가 떴네요.
(김연아 선수 트위터 바로가기)

국내에선 미투데이어 밀려서 트위터가 별 인기가 없는 듯 하더니
최근 몇달 사이에 트위터가 엄청나게 붐인 것 같습니다.

대세의 흐름에 따라 저도 트위터를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사실 얼마나 쓰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랑 같이 쓰시는 분들 중에는 블로그 보다 쉽게 자주 쓸수 있다고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뭐 암튼 제 트위터 주소는 https://twitter.com/moonlight0418 입니다.

다음이어 네이버도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 개설

네이버도 드디어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서비스 한다고 합니다.

사실 네이버가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준비한다는 사실은 이미 다들 아시는 내용이었을겁니다.
언제 오픈하느냐의 문제였는데 네이버는 다음주 중(6월 초겠군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naver.com에 대한 네이버 안내>

다음(http://m.daum.net/)은 서비스를 시작한지 이미 상당히 지났고 파란(http://minicenter.paran.com)도 서비스를 하고 있지요.

사실 모바일 전용 페이지라는게 기존 사이트를 가볍게 만든다고 보시면 되겠지만 또 그렇게 단순하지만도 않습니다.

화면이 작고 해상도도 다르기 때문에 기존 웹사이트 제작과는 상당히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네이버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서비스들 중 핵심적인 서비스를 전면 배치해서 이용자들의 편의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바일 웹의 기술 발전이 상당히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 전용 페이지가 생긴지 멀지 않아 굳이 모바일 전용 페이지가 아니더라도 웹서핑에 문제가 없을만큼 모바일 기기들이 발전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의 블로그에서도 이런 내용을 읽은 적이 있는 듯 합니다.)


아무튼 결론적인 제 바램은... 얼른 아이폰이 나와서 저도 모바일 웹서핑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는 것일까요?? ㅎㅎ

2009년 5월 25일 월요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 포털 추모 물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들도 재빠른 대응을 보였습니다.

아래는 각 포털별 메인 상단 화면입니다.

1. 네이버

네이버 로고와 검색창 테두리 등 상단 전체를 검은색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 다음

다음은 상단을 옅은 회색으로 변경하였습니다.


3. 파란

파란은 검색창은 그대로 두었지만 그 이외 부분은 회색으로 변경하였습니다.


4. 네이트

네이트 역시 검색 창을 제외한 부분을 회색으로 처리했습니다.



5. 야후

야후는 상대적으로 큰 상단 이미지 전체를 회색으로 처리해 눈에 띕니다.

구글은 변화가 없습니다. 
정치색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인지... 나름 한국형 맞춤 서비스를 시도해왔는데 궁금하네요...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최근 트랜스포머와 함께 저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영화가 바로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 입니다.

터미네이터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듯 합니다.



특히 '터미네이터2'에서 아놀드 슈왈츠제너거(지금은 주지사님으로 유명하죠)가 엄지 손가락을 치켜드는 마지막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제 기억 속에 남아있습니다.


지난 '터미네이터3'에서는 스카이넷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인류가 핵전쟁 속으로 빠져들었는데요.

이번 편은 그 후속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한국계인 '문 블러드 굿'이 출연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제가 느끼기에는 터미네이터1,2 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역량이 터미네이터3 에서는 많이 아쉬웠는데요...

뭔가 인간적인 맛이 사라진... 철저하게 상업적인 느낌이랄까...


하긴 터미네이터1,2 도 상업영화인건 부정할 수 없지만 뭔가 아쉬운 느낌이 이번 편에서는 더 심해질 듯한 기분도 듭니다...


그치만 CG의 능력을 기대하며 이번 영화도 꼭 보기로 다짐해 봅니다.. ㅎㅎ

2009년 5월 22일 금요일

신문 엑스포 이모저모 (09.05.13)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신문 뉴미디어 엑스포 2009' 가 개최되었습니다.



신문의 지난 날과 오늘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 업체가 미래의 신문 모습을 전시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터치 스크린 방식의 신문 등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신문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신문 엑스포 모습 사진들 정리해 봤습니다.



<경인일보 터치스크린 신문>



<연합뉴스 터치스크린 신문>

<한국경제 경제 테스트>

아쉽게 2문제를 틀려서 1G USB 획득에 실패



<입구에 전시되어 있던 터치스크린 신문>

NHN 사상최대 실적 (09.05.12)

네이버로 포털 시장을 잡고있는 NHN이 8일 실적발표를 했습니다.
NHN의 1분기 실적은 그야말로 대단했는데요...
매출액이 3224억원, 영업이익 1283억원, 당기순이익도 104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상 최고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업계 2위 다음과의 차이는 더욱 벌어졌습니다.

<NHN 1분기 실적>

NHN은 검색과 게임의 확실한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실적도 검색,광고 등의 실적은 모두 줄었지만 한게임의 실적이 20% 상승하면서 사상최대 실적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한게임 매출의 80%가 고스톱, 포커 등 웹보드 게임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사행성으로 인한 논란을 던지기도 합니다.
사실 NHN도 이에 따른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요...

뭐 어쨌든 NHN이 당분간 1위를 지키는데는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다음과 차이가 너무 많이 벌어져서..... 다음은 M&A소문도 계속 돌고있고...

사실 일반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네이버와 다음이 치열하게 싸워야 더 좋은 서비스가 나올텐데 말입니다. ㅎㅎ

포털, 어버이날 얼굴 (09.05.08)

네이버, 네이트, 야후 등이 어버이날을 알리고 있군요...

포털별로 살펴 봤습니다.

역시 어버이날의 대세는 카네이션입니다.. ㅎㅎ

<네이버 메인>

<네이트 메인>

<야후 메인>

<파란 메인>

국민일보, 네이버 초기면에서 제외 (09.05.06)


국민일보가 네이버 초기화면 디폴트(기본설정)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네이버는 5월 1일부터 국민일보 뉴스캐스트가 기본형에서 선택형으로 전환된다고 공지하고 특정언론사를 선택하지 않았을 경우 자동으로 노출되는 언론사에서 제외한 것입니다.

네이버는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제휴평가위원회'를 비공개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 위원회에서 여러 차례 평가를 거쳐 국민일보를 제외했습니다.

이유는 선정적인 편집 방향으로 여러차례 시정 요구를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실 네이버 뉴스캐스트가 서비스되면서 언론사들의 이른바 낚시 기사가 많아 진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행태를 막기 위해 네이버는 그동안 뉴스캐스트를 운영하는 언론사에 공문을 보내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었구요.

이번 국민일보에 대한 조치는 어느 정도 다른 언론사들에게 견제를 가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과거기사를 한 눈에!! 네이버 DNA (09.04.30)

얼마전 블로그를 통해 구글의 News Timeline 서비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과거 기사를 시간순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였지요.


구글 새 서비스, News Timeline


이번엔 네이버에서 DNA(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준비 기간이 길었던만큼 상당한 완성도의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우선 1976년 1월부터 1985년 11월까지 기사가 서비스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기사는 신문을 이미지화하여 보여주는 이미지형, 기사내용과 일부 본문을 확인하는 요약형

제목으로 확인하는 제목형, TOP 기사 보기로 확인 가능합니다.


과거 신문을 면별로 확인하면 당시 신문에 실린 광고까지도 그대로 서비스되어

옛날 광고를 보는 재미도 선사하고 있습니다.


기사 본문은 과거 신문에 한자가 상당히 많은 부분을 한글로 확인가능하게 처리하여

한자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과거 기사를 읽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기사는 전부 텍스트로 추출되어 있어서 검색을 통해 원하는 옛날 기사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에서는 '80년대 차범근을 만나다' 코너를 통해 80년대 차범근 선수의 기사를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ㅎㅎ


구글 새 서비스, News Timeline (09.04.21)

구글에서 News Timeline이라는 새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신문, 잡지, 블로그의 글 등을 시간 순으로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일별, 주별, 월별, 연도별, 10년 단위까지 시간순으로 깔끔하게 보여줍니다.

Add More Queries를 통해 원하는 소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지만 아직 지원되는 소스가 많지 않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다저스, 뉴욕 양키즈의 게임 스코어 정보도 제공을 하는군요)

한국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하면 상당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삼성 구글폰 추정 사진 유출 (09.04.16)

삼성의 첫번째 구글폰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기즈모도 등 IT 전문 사이트는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를 탑재해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삼성 휴대폰 사진을 공개했다고 아시아경제가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6월경 구글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기즈모도가 공개한 삼성 구글폰 추정 사진

구글, 실명제 하느니 한국 시장 포기 (09.04.09)

구글의 선택은 역시 '표현의 자유'였습니다.
구글이 본인확인제 대상이 된 유튜브코리아에 한국에서의 동영상 업로드, 댓글 기능을 제한하면서 실명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유튜브코리아 사이트에는 한국 국가설정시 업로드 기능을 자발적으로 제한한다는 문구가 표시되면서 업로드와 댓글 기능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사이트는 아이피 파악으로 국적을 구분하지 않고 국가 설정에 따라서 적용되기 때문에 한국에서 이용을 하더라도 국가 설정을 다른 나라로 하고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한다면 사이트 이용은 정상적으로 가능합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인터넷 실명제를 요구한 대한민국에 표현의 자유를 앞세워 이를 거부한 구글은 유튜브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입장을 표시했습니다.

"저희는 평소 저희가 일하는 모든 분야에서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가 우선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갖는다는 것은 더 많은 선택과, 더 많은 자유와, 궁극적으로 더 많은 힘을 개인에게 준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들이 원한다면 익명성의 권리는 표현의 자유에 있어 중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유튜브블로그에서 보기

다음 초기화면 개편 (09.04.01)

다음이 4월 1일자로 초기화면을 부분개편했습니다.

네이버나 네이트와 같은 2단 구성의 대대적인 개편은 아니고 부분적으로 개편을해서 얼핏 보면 잘 모르실 수도 있겠습니다.

우선 아고라를 메인화면에서 제외했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무수한 논란거리를 제공했던 아고라에 대한 다음의 부담이 나타납니다.

대신 '경제' 탭을 신설해서 경제뉴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고라는 좌측 상단에 자그마하게 메뉴 링크만 적용되어 있군요...

블로거뉴스 또한 별도의 영역으로 배치해서 기존 미디어와 구분을 했습니다.

5월부터는 '뷰'라는 서비스를 통해 아고라,카페,블로그 등을 묶어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쇼핑을 강화하면서 우측에 '오늘만 특가'를 강조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네이트가 네이버와 거의 흡사한 구성으로 변경한 것에 비해(물론 네이트는 네이버를 따라간다는 말을 받아들이지 않고있지만) 다음은 기존의 구성을 거의 유지하고 있습니다.

포털들이 획일화 되는건 인터넷의 다양성 측면에서 지양해야 겠지요...

구글 시멘틱 검색 기술 적용 (09.03.30)

구글이 한국 검색 시장에 맞춰서 검색을 개선했습니다.

최근 여러 서비스들을 계속해서 오픈하고 검색도 개선하면서 한국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주제별 검색'과 'Q&A검색'은 국내이용자들의 성향을 분석해서 적용했다고합니다.

우선 '주제별 검색'은 시멘틱 검색 기술을 적용해서 검색어의 의미를 분석해 다양한 주제별로 검색결과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차세대 검색 기술인 시멘틱 검색으로 원하는 주제별로 검색결과를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Q&A검색'은 이용자의 질문에 이용자가 답하는 네이버의 지식인과 같은 개념입니다. 다만 구글이 직접 운영하는게 아니라 네이트나 다음 등의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역시나 네이버는 컨텐츠 공개를 하지않아 빠져있습니다.

아래는 구글에서 '사과'를 검색했을때 나온 주제별 검색 결과입니다.

MS, 실버라이트기반 '지오신스' 준비 중 (09.03.25)

구글의 '스트리트뷰'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MS가 이를 노린 서비스 '지오신스'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영국 '포켓린트'의 기사에 따르면 MS가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는 구글과는 서비스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이용자들이 등록한 사진을 바탕으로한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라는 점입니다.

MS는 구글과는 달리 이용자들이 올린 지역 사진을 사진합성 기술인 포토신스와 실버라이트를 이용해 자동합성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군요 ㅎㅎ



구글 춘분 이미지 (09.03.20)



오늘 구글 한글 사이트 메인에 올라온 이미지입니다.

영문사이트는 변화가 없는데 한글사이트는 메인 이미지가 변경되었더군요...

크리스마스나 올림픽 기간 같을때 변경되는 건 종종 봤지만

오늘의 변화는 한국 춘분에 맞춘겁니다 ㅎㅎ

NHN도 앱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 제공 (09.03.20)

다음에이어 NHN도 앱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이미 고해상도 지도 서비스를 아이팟터치용으로 공개했죠

아이팟터치의 성공에이어 아이폰 도입이 시간문제인 상황에서 NHN이 공세적인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될 듯



조만간 NHN도 앱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을 내놓는다 (2009/3/19)



뭐 어쨌든 애플이 참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액티브X 잡는 클린 AX 뜬다 (09.03.10)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는 액티브X 프로그램을 삭제해주는 클린 AX를 배포할 예정이라고합니다.
액티브x는 개발이 쉬워 특히 국내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액티브X를 통한 악성프로그램 설치등이 이루어 지면서 보안에 많은 취약점을 노출하고 있지요. (이 문제는 사실 생각보다 꽤 심각합니다.)

클린 AX를 통해서 사용하지않는 액티브X를 삭제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www.ncs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음, 부동산서비스에 지도서비스 연계 (09.03.04)

다음이 부동산서비스에 최근 선보인 지도서비스를 결합했습니다.
부동산정보에 스카이뷰, 로드뷰를 연계해 실제 모습을 제공하는 것이죠.
매물로 나온 부동산을 실제 방문하지 않아도 '로드뷰'를 통해 주변환경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우선 지도서비스를 부동산 서비스와 결합하고 추후 메일,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도 연계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합니다.

그동안 많은 투자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로 각광 받아 왔지만 특별한 비즈니스모델을 찾지 못했던 지도 서비스가 어떻게 발전(비즈니스 적으로)해 나갈지 개인적으로 궁금하군요..

사진출처 : 블로터닷넷

관련 글

http://photohistory.tistory.com/4947

광고도 정보다!! 네이버 AD캐스트 서비스 개시 (09.03.02)

네이버가 3월 2일부터 AD캐스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AD캐스트를 통해 광고를 선택해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포털이 쏘는 광고를 일방적으로 보게 되었지만 이제는 원하는 광고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선은 메인면 상단 광고를 앞뒤로 넘기는 정도 기능이지만 추후 광고 전체보기, 블로그나 카페로 스크랩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AD캐스트를 통해 광고를 새롭게 활용하려는 네이버의 방식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는 미지수지만...

참고로 아직은 전체보기 기능이 없이 앞뒤로만 왔다갔다해서 원하는 광고를 찾는건 사실상 불가능하죠...

메인에 도는 광고가 한두가지도 아니고~~ 


(이미지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