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5일 월요일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최근 트랜스포머와 함께 저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영화가 바로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 입니다.

터미네이터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듯 합니다.



특히 '터미네이터2'에서 아놀드 슈왈츠제너거(지금은 주지사님으로 유명하죠)가 엄지 손가락을 치켜드는 마지막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제 기억 속에 남아있습니다.


지난 '터미네이터3'에서는 스카이넷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인류가 핵전쟁 속으로 빠져들었는데요.

이번 편은 그 후속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한국계인 '문 블러드 굿'이 출연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제가 느끼기에는 터미네이터1,2 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역량이 터미네이터3 에서는 많이 아쉬웠는데요...

뭔가 인간적인 맛이 사라진... 철저하게 상업적인 느낌이랄까...


하긴 터미네이터1,2 도 상업영화인건 부정할 수 없지만 뭔가 아쉬운 느낌이 이번 편에서는 더 심해질 듯한 기분도 듭니다...


그치만 CG의 능력을 기대하며 이번 영화도 꼭 보기로 다짐해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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