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1일 월요일

파란 뉴스홈 개편

1. 이시각 주요 헤드라인


- 이시각 주요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종합, 경제, 스포츠, 연예 섹션의 주요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

 

2. 경제 주요 헤드라인


- 증권섹션에서만 확인이 가능했던 증권 주요 시세와, 실시간 검색상위 조회종목을 한눈에 확인 가능

 

3. 우측 컨텐츠 영역 확대

 

2009년 9월 16일 수요일

패스트플립과 비주얼서치, 대세는 이미지 검색인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비주얼 검색을 내세우고 또 한차례 맞붙을 모양입니다.

구글은 뉴스 검색인 패스트플립을 선보였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빙(Bing)을 통해서 비주얼서치를 내놓았습니다.

 

두 서비스를 한번 살펴 볼까요?

 

 

<패스트플립>

 

구글의 패스트플립(http://fastflip.googlelabs.com/)은 뉴스를 신문사의 웹사이트 이미지 그대로 보여줍니다.
인기기사, 섹션, 제공언론사 별로 구분해서 볼 수 있습니다.
가령 스포츠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각 언론사 페이지를 이미지로 보고 직접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선택하면 일정 길이까지의 기사는 직접 볼 수 있고 전문을 다 보기위해선 해당 웹사이트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속도가 굉장히 빠른걸로 봐서 이미지를 기사별로 모두 저장해서 서비스하는 듯 합니다.


현재 약 39개 언론사가 제휴를 맺고 서비스하고 있네요.
제휴를 맺은 언론사들은 패스트플립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의 상당 부분을 쉐어한다고 합니다.

 

 

<비주얼 서치>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 '빙'에서 서비스하는 비주얼 서치는 대략적인 이미지는 생각나지만 정확한 검색어가 생각나지 않는 이용자들을 타겟으로 합니다.
대략적인 모습은 알겠는데 검색어가 생각나지 않을 경우 빙이 추천하는 이미지들을 검색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검색 결과를 찾아가는 방식입니다.


비주얼 서치는 실버라이트를 기반으로 구현이 되었는데요, 실버라이트가 설치되지 않으신 분들은 처음 1회는 설치를 하셔야합니다.


근데 비주얼서치는 사용은 해봤는데 다시 찾기가 너무 어렵군요 ㅠㅠ
이미지 캡쳐를 해놨어야하는데... 죄송 ㅠㅠ


아무튼 구글과 MS가 계속해서 비슷한 서비스들을 내놓고 자꾸 부딪히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빙은 왜 점유율이 전혀 올라가지 않는걸까요.. ㅡㅡ;;;
제가 모르게 올라가고 있는건가??

 

 


 

2009년 9월 14일 월요일

해킹당한 뉴욕타임스 홈페이지

뉴욕타임스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했다고 합니다.


13일, 씨넷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타임스 홈페이지에 가짜 백신을 다운로드하라며 결제를 요구하는 정체불명의 팝업이 나타났습니다.


이 백신은 국내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결제를 요구하고 백신 기능은 거의 없는 사기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세계 최고의 언론사 홈페이지 중 하나인 뉴욕타임스 홈페이지에 비해서 보안이 열악할 것이 분명한 국내 언론사닷컴도 많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포털 및 언론사닷컴의 주요 동향 [09/14]

<네이버>

- 네이버 국회 서비스 오픈 : 국회 정보 개인화 홈페이지 서비스

 

<다음>

- 다음 클리너 오픈 : 임시 파일, ActiveX 정리, PC감시 프로그램
- 9일, 시스템 과부하로 메일 서비스 접속 장애 발생

 

<조인스닷컴>

- 엽기,재미,신기,황당, 조인스 팝콘뉴스 오픈

네이버 국회 서비스 Open

사진은 확대해서 보세요 ^^

 

네이버가 국회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국회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네이버가 가공해서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주요 링크는 국회 홈페이지로 연결 됩니다.

 

특징은 기존 국회 사이트의 컨텐츠를 개인별로 맞춤형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원하는 위원회별 의사일정, 계류의안, 계류법률안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개인화 홈페이지이니만큼 원하는 원하는 컨테츠를 원하는 위치에 배치해서 보면 됩니다.

 

근데 사실 국회를 감시하고 국회에 관한 관심이 높아야하는 국민들이 얼마나 이용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개인화 홈페이지를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인데...
저 같은 사람들은 홈페이지 배치를 정하고 하는 일이 상당히 귀찮습니다. ㅠㅠ

ajax를 이용한 개인화 홈페이지가 처음엔 상당히 놀랍게 보이긴 했는데
쓸수록 귀차니즘....

 

개인화 홈페이지가 그래서 성공한 예가 별로 없는 걸까요? ㅋㅋ

아이구글을 3일간 사용한 유저이자 위자드닷컴을 블로그 구독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 ㅋ

2009년 9월 11일 금요일

HI(하이) 마르크스 BYE(바이) 자본주의

요새는 어떻게 가르치는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학교 다닐때 사회시간엔 이렇게 배웠습니다.

 

민주주의 <--> 공산주의
자본주의 <--> 사회주의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체제의 개념으로 반대되고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는 경제의 개념으로 반대된다...

 

뭐 얼핏 맞는 말 같기는 하지만 이게 아니라는건 대학 때 경제수업을 들으면서 대충 알게 됩니다.

 

그때 얼핏 겉멋에 마르크스 주의에 심취한답시고 관련 서적을 몇권 들춰봤었고....
마르크스에 대해서 알아 보고 했습니다.
뭐 사실 알아야 얼마나 알겠습니까...
경제학자 중에도 마르크스 주의 경제학자는 거의 없는 현실이니까요...

 

아무튼 마르크스가 쓴 걸작 '자본론'을 쉽게 풀어쓴 책이 'hi 마르크스, bye 자본주의'입니다.
마르크스 이론을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입니다.

 

초강추 드리니 꼭 읽어 보세요 ^^

아무도 조선을 모른다

 

조선은 이성계가 세운 나라...
근대 국가 이전 우리 나라 마지막 왕조...
사대주의로 물든 암울했던 시기...

 

뭐 내가 대충 생각하는 조선의 이미지

 

그 조선 역사가 품었다는 18가지 의문을 풀어보는 책입니.

읽는 내내 뭔가 좀 불편했던거는...
이 의문은 사실 정답을 알 수가 없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고 야사를 참고하고 각종 기록들을 훑어봐도
답이 안나오니깐 의문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저자는 50%의 객관적 사실과 50%의 저자 추리로 답을 제시했습니다.

읽으면서 '아 정말 그렇구나!' 라고 하기 보다는
'이 말도 맞는거 같긴한데...' 라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그러나 조선에 대해 몰랐던 점도 많이 알 수 있으니 읽어서 나쁠건 없어요

 

2009년 9월 10일 목요일

한컴 오피스, 3만원대 파격가로 판매

한글과컴퓨터가 3만원대 오피스제품군을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개인들을 대상으로 '오피스 홈 에디션'을 출시한다는 내용입니다.

가격은 3만 6천원입니다. VAT포함하면 3만 9600원 정도가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한컴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에~ 이런저런 이야기는 하지 않는게 나을 듯 합니다.

 

그나저나 공기업에서 한컴 오피스를 사용할거란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