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5일 목요일

조선일보, textore 오픈




조선일보가 textore라는 전자책 콘텐츠 마켓을 오픈했습니다.

http://www.textore.com

텍스토어는 신문·잡지·도서를 전자책단말기·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다운로드받아 읽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전자책 단말기는 여러 제조업체에서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만 성능상의 차이는 크게 눈에 띄지 않고 있습니다. 모두 흑백에 크기도 비슷비슷하지요.


이런 상황이라면 전자책 시장은 결국 콘텐츠의 양과 질에 따라서 승패가 갈릴 겁니다. 교보문고, 인터파크 등도 콘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의 텍스토어는 전자책 뿐만 아니라 주요 일간지 등 신문 또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한겨레신문·매일경제신문·스포츠조선·전자신문·코리아헤럴드 등 주요 신문과 월간조선·헬스조선·이코노미플러스 등 7개 잡지, 전자도서 1만3000권을 제공합니다.

이용자는 전용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설치하고 결제한 콘텐츠를 전자책에서 무선네트워크를 통해 다운받아 보는 방식입니다.

이제 아침에 전자책 단말기로 신문을 보면서 출퇴근 하는 풍경을 볼 수 있을까요?? ㅎㅎ


또한 개인이 직접 자신의 원고를 의뢰해서 전자책으로 출판하는 메뉴도 있습니다.
오프라인 출판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 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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